퍼스트 스텝스

퍼스트 스텝스는 심각한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의 어린이와 유아들에게 영양보급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독교 자선 단체 입니다. 

2천 3백만 인구의 북한은 지난 몇 십년 동안 심각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국제연합 (United Nations) 와 세계식량계획 (World Food Programme)의 보고에 의하면 2백만에서 3백만의 북한 어린이(유아기부터 5세)들이 신체적, 지적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북한의 한 세대가 전부 발육 저지 상태 (신장이나 지적 능력이 나이보다 매우 뒤떨어지는 상태)로 자라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로 콩우유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
사진:Frank Da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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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스텝스의 대표 이사인 수잔 리치는 2000년 캐나다 정부의 통역사로 북한에 방문 하여 곤경에 처해 있는 북한 어린이들의 상태를 보고 매우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제일 마음이 아팠던 때는 상단의 사진에 있는 쌍둥이 아기들의 어머니의 집을 방문 했을 때 였습니다. 쌍둥이 딸의 어머니인 김순녀씨가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딸들에게 줄 식량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수잔은 그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밴쿠버에 돌아와서 다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퍼스트 스텝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수잔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현지 주민들의 협력과 도움을 얻어 내는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2년에 퍼스트 스텝스는 강동 구역 (Kangdong County)에 있는 병원과 고아원에 파블럼이라고 하는 이유식을 처음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저희는 특별히 제작된 바이타카우와 바이타고트 기계를 남포, 원산, 형제산에 있는 콩우유 제조공장과 협동농장에 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바이타 카우와 바이타고트는 마치 전기밥솥 처럼 작동하여서 메주콩을 영양가 높은 콩우유로 만듭니다. 설비 한 대 당 최대 2000명 까지의 어린이가 매일 한 컵씩 마실 수 있는 만큼의 콩우유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콩우유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나서 부터, 퍼스트 스텝스는 전기로 작동하는 바이타카우 42대를 보낼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연료로 작동하는 바이타 고트 기계 36대를 전력이 보급되지 않은 농촌에 설치 하였습니다. 저희는 콩우유 제조에 필요한 메주콩을 직접 전부 재배하지 못하는 북한의 상황을 고려하여, 북한의 협력자들에게 메주콩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 저희는 북한에 있는 고아원과 탁아소에 있는 80,000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매일 한 컵의 콩우유를 급식하고 있습니다.(프로그램-바이타고트 참조)   

2007년에는 퍼스트 스텝스가 북한의 어린이영양연구소와 협력하여 스프링클스라는 미량영양소를 35000명의 유아와 37000명의임산부와 산모에게 보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 스프링클스 참조)

 북한에 있는 협력자들은 퍼스트 스텝스의 프로그램을 책임감과 협동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스텝스는 정기적으로 북한에서의 활동을 모니터하고 있으며 다른 국제원조단체들과 협력하고 있고, 북한 정부 관리들과도 함께 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캐나다 정부에 등록된 자선단체 이며 후원자 모두에게 세금혜택영수증을 발급 하고 있습니다.

 퍼스트 스텝스는 2개의 파트타임직을 제외하고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내주신 후원금의 90%이상을 영양 프로그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0 연차보고서 참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퍼스트 스텝스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콩우유를 보낼 것 입니다. 북한 현지에서 일하는 단체들과 북한 어린이영양연구소의 관리들과 함게 협력하면서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후원과 사랑이 잘 전달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항상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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